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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가족사랑봉사단, 취약계층 아동에 직접 만든 빵 전달

하나금융 가족사랑봉사단, 취약계층 아동에 직접 만든 빵 전달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가족사랑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 가족사랑봉사단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옥 9층에 마련된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영남영업그룹 김현수 부행장과 가족사랑봉사단 11명, 성분도비둘기공부방 이용 어린이 20명이 함께 참여해 파운드 빵 등 3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을 2013년 출범하고, 부산적십자사와는 2013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10년간 꾸준하게 매월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매년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나눔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