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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추석 맞아 장기가입자에 24억원어치 쏜다

추첨 통해 상품 증정·할인 및 이벤트 혜택 제공

LGU+, 추석 맞아 장기가입자에 24억원어치 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한가위 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장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9월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장기가입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축제'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에 따라 선정된 가입자에게 LG생활건강 생활용품 세트(2만5000명),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세트(2만5000명) 등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한가위 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LG유플러스가 이번 이벤트를 위해 마련한 총 혜택 규모는 약 24억7000만원가량이다. 한가위 축제에 참여한 모든 장기가입자는 추첨 결과와 상관없이 LG생활건강샵 15%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LG유플러스는 장기가입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9월 중 모바일 및 홈 상품 가입자 대상 'LG 스포츠 패밀리데이'도 개최한다. LG트윈스의 9월 야구경기와 LG세이커스의 10월 농구경기에 장기가입자를 초청해 시구,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오랫동안 LG유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한가위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