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평화지구 주택단지 조감도.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경찰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전북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익산 평화지구 LH아파트는 경찰청이 LH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전국 20개 단지 중 하나다.
앞서 LH 전북지사는 익산 평화지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기둥 1755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주 기둥을 받치는 전단보강근 3개가 누락된 사실을 확인해 보강했다고 밝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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