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가 올해 손해보험 블루리본 인증 결과 총 788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업계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3명 중 약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과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직전 5년 간 실적 외에도 모집계약의 유지율 13회차 95% 이상 및 25회차 9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배출을 위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과 설계사들을 위한 모바일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보험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나올 수 있도록 설계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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