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경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디지털·탈탄소화 등에 따라 급변하는 선박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이다.
현재는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안전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 1월5일부터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안전관리자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11월 7∼9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11월25일이다. 면접시험은 12월2일 진행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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