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새울본부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이 지난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조석진 본부장과 대표 장학생·학부모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 이하 새울본부)는 올해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647명에게 6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새울본부 발족 이후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미래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온 새올본부는 지난해까지 총 51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24일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과 대표 장학생·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석진 본부장은 “다양한 교육·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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