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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강원도 내 대학생 대상 캠프 실시

광해광업공단, 강원도 내 대학생 대상 캠프 실시
지난 28일 강원도 원주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에서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31일까지 3박4일 동안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에는 원주대 등 강원도내 3개 대학교 대학생이 참가하며 영상 제작을 위한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는다.

또 학생들은 정선군 소재 국가광물정보센터, 태백시 함태 수질정화시설과 통리 탄탄파크 등 KOMIR의 광물과 광해방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견학하고 이를 취재해 영상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갖는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KOMIR의 업무와 역할을 인지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OMIR와 강원도내 지역인재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유익한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