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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울산 황금녘 동행축제·전통시장 행사 홍보 팔 걷어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1일 울산 중구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홍보지원을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시 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학, 울산 황금녘 동행축제·전통시장 행사 홍보 팔 걷어
▲손병길 울산시 상인연합회장,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수 무학 사장(왼쪽부터)이 1일 울산 중구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이종택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손병길 울산광역시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황금녘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행사홍보, 지역제품 애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무학은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사 소주 ‘좋은데이’ 100만병의 보조상표를 통해 ‘2023 황금녘 동행축제’와 ‘울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알릴 계획이다.

황금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이다.
올해는 ‘온 국민, 힘 모아 우리 경제 기(氣)를 살리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할인과 판촉 행사로 9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역행사를 개최한다.

울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개최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23일 양일간 울산 태화강 남측 고수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종수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무학도 동참하게 됐다”면서 “제품 할인과 다양한 판촉 행사가 준비된 전통시장을 많이 찾고 우수한 지역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