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김두겸 울산시장, 트램·부유식 해상 풍력 시찰 유럽 출장

민선8기 두 번째 해외 출장길
6일~15일 독일, 포르투갈, 폴란드 등 3개국

김두겸 울산시장, 트램·부유식 해상 풍력 시찰 유럽 출장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8월 23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6일 민선8기 두 번째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해외 출장은 최근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확정에 따라 선진국의 노면전차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국제 정원박람회 유치, 부유식해상풍력 조성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외사절단은 6일~15일(8박 10일)까지 독일 만하임・베를린, 포르투갈 비아나 두 카스텔루, 폴란드 바르샤바 등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한다.

다만 김두겸 울산시장은 공식 일정 관계로 폴란드 바르샤바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13일 먼저 귀국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독일 만하임 독일연방정원박람회 방문, 8~9일 베를린교통공사(BVG) 방문, 11일 포르투갈 비아나 두 카스텔루 윈드플로트 아틀란틱(WindFloat Atlantic) 해상풍력단지 방문 등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