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DGB 등 지역은행 협업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중
최원석 BC카드 사장이 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연중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 참여하고 있다. 사진=BC카드
[파이낸셜뉴스] 최원석 BC카드 사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연중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BC카드가 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폭염, 장마, 태풍 등으로 위축된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의 어촌 지역 휴가 장려 차원에서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 제안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참여자는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릴레이로 추천한다.
최원석 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최원석 사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어민에게 힘을 드리고자 참여했다”며 “BC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자체들의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BC카드는 특히 BNK부산∙경남은행, DGB대구은행 등 지역 은행과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을 통해 지역 소비 증가에 힘쓰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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