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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와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배우 이시언(사진)이 대시민 소통과 홍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부산시는 드라마, 영화, 예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시언 배우를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비롯해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이시언 배우에게 홍보대사직을 요청했고 이시언 배우도 소통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수락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시언 배우는 드라마와 방송, 뉴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시언 배우는 올해 tvN에서 방영한 '부산촌놈 인 시드니'프로그램에 출연함은 물론 젊은 층에서 인기 소통 수단으로 떠오른 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있어 앞으로의 홍보대사 활동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촉식은 지난 8월 21일 인천에 있는 드라마 '플레이어2' 촬영 현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촬영현장을 찾아 이시언 배우에게 위촉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부산시 커피 브랜드를 활용한 커피차 이벤트를 펼쳐 촬영 관계자들에게 부산을 알렸다.
이시언 배우는"부산시 뉴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영광이다"라면서 "지금도 부산에 부모님이 사시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고향 부산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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