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 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됐다. 이 가운데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으며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에서는 은상을 받았다.
사무간접과 연구개발(R&D)부문에서는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서비스 부문에서는 장기보험 계속보험료 미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보 안내와 보험료 자동 납부 시스템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소방청·보험개발원 등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의무보험 가입설계 자동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품질혁신분야에서 금융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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