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면적 26.37㎡ 200가구
18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 아파트인 남구 달동 달동주공 3단지 예비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아파트 전용 면적은 26.37㎡(8평)이다. 모집 규모는 총 200가구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세부 조건으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부모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시설장이 추천하는 사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이다.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주택 소유 여부, 소득과 자산 확인 등을 거쳐 예비 입주자로 선정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퇴거 가구 발생 때 순번에 따라 계약·입주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개별 안내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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