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8월 30일 '수사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행장이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챌린지 참여자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지난 8월 30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은행 공식 SNS를 통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행장은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 소비로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하나은행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우리 어업인들이 힘을 내고 나아가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주요 사회적 아젠다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룹의 대표 ESG 프로그램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농어촌 보육 취약지에 어린이집 30개소 건립 진행',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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