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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신규 광고 캠페인

차인표 모델로 독감백신 특장점 소개해
세계·국내 최초 승인 4가 독감백신 특징

세계 최초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신규 광고 캠페인
한국GSK의 4가 인플루엔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광고 모습. 한국GSK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한국GSK가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4가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6년부터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차인표를 모델로 발탁, ‘차인표 독감백신’으로 불린다.

한국GSK는 올해도 차인표와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세계 최초·국내 최초 승인 4가 프리미엄 독감 백신의 이미지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유럽에서 생산, 국내 최초의 4가 독감백신이라는 장점이 부각됐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4가 독감 백신 중 FDA승인 및 국내 최초 식약처 승인을 받은 4가 불활화 독감 백신이다.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온 가족이 접종할 수 있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13개국에서 1만2018명의 영유아(생후 6개월~35개월)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관찰자 맹검,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효능·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또 465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부분 맹검, 다국가, 제 3상 임상 시험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또 유럽에서 생산해 약 1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해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문연희 한국GSK 백신사업부 전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례적인 독감 유행이 이어지며, 예방접종을 통한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보호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독감에 취약한 인구집단에도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한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