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이 청년 공무원 등 270여 명과 20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공감 대화의 장’을 가졌다.
미래세대의 중심인 청년 공무원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내용에 구애 없이 상호 간 솔직담백한 소통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그동안 시정 운영을 하며 느낀 점과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울산시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청년 공무원들은 업무 중 겪은 다양한 고충, 균형있는 일과 삶에 대한 고민,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했다.
청년 공무원은 19세 ~ 39세의 연령대며 울산시 공무원 2100여명 중 약 600명이 해당된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9월 셋째주 토요일(올해 9월 16일)로 정해져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