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전북 전주지역 병원과 의원, 약국 등 427개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병원·의원·약국 등 427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에 밝혔다.
이어 연휴 기간 비상 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6일 간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한다.
이 기간 전주덕진보건소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쉬지 않고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긴 연휴 기간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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