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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활동'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활동'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지난 22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27년째 시행되고 있다.
현재 매월 3주차 금요일에 16개 구·군지회가 순환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활동'


부산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지회 회원 30여명이 함께 상징구역의 유엔군 전몰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에 이어 묘지의 잡초를 게거하고 비석을 닦는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함께한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들이 자유를 지키다 산화하신 전몰용사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 가슴이 뿌듯하며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