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1년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통산 두 번째 금메달 획득이다.
금메달 획득한 펜싱 여자 에페 단체 (항저우=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 결승 홍콩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3.9.27 pdj6635@yna.co.kr (끝)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이 모인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36대 34로 꺾고 우승했다.
또 개인전 결승에서 송세라를 제치고 금메달을 받은 최인정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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