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와 실시간 대화, 자기소개서 및 면접 요령 등 정보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화면 중앙)이 메타버스 산림일자리 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청년들에게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 개막식이 가상 공간(젭) 속 광장에서 4일 오후 1시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은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멘토의 숲과 정보의 숲, 채용의 숲 등 일자리 공간 소개, 참여자 이벤트 안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 4일(오전 10시~오후 9시)과 5일(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현직자와 청년 간 실시간 소통방식으로 진행되며, 산림일자리에 관심있는 청년 500~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3년째를 맞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는 메타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방식으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다채로운 박람회 공간에서 청년들이 일자리 정보와 인생의 비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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