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옹진군은 오는 16일부터 약 한달간 군청 충무상황실(지하 1층)에 임시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민원창구를 재배치하고 늘어나는 민원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민원인 대기 공간과 휴게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종합민원실 간판을 유색 간판으로 바꾸고 외국어도 병행 표기해 외국인 민원인도 찾기 쉽도록 하고 민원실 내 창구별 색깔 부여로 시인성을 개선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문경복 군수는 “민원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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