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고창청년벤처스 플리마켓'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 거주 청년들로 이뤄진 고창청년벤처스 회원들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직접 만든 농수산물과 가공품 등을 판매한 뒤 수익금 일부를 연말에 불우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선운산 관광단지 '청년 1번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3번째 플리마켓을 통해 고창군 청년들의 농산물과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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