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는 지역상담소 상담관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도민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는 협치모델 정립 △밀레니얼과의 공존법, 그들을 알아보자 △컨디션트레이닝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이동화 의정정책총괄팀장은 지역현안 기반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조하고, 이어서 현재 밀레니얼 세대로 일컬어지는 세대와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현명한 지혜와 현안으로 함께하는 이야기를 사례와 함께 전했다.
이어 '컨디션트레이닝' 강의에서는 체력관리, 식단관리, 멘탈관리 등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로 만들며 신명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에서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익혀서 가족간, 직원간, 세대간의 즐거운 인생과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은 "그동안 상담관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역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에서 상담역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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