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목요일 청계보건지소에서 운영, 65세 이상 무료
【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한의이동진료실'이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의이동진료실에서는 침 시술, 부항, 한방건강보험용 한약 제제 처방 등을 시행하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진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계보건지소에서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의왕시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매주 1회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의진료실과 한의이동진료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보건소 한의진료실로 연락해 예약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