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언어로 제작.. QR코드 이용해 내려받기
울산경찰청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경찰청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약 심각성을 홍보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범죄예방안내서 전자책을 발간했다.
1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7개 어로 제작됐다.
마약범죄에 대한 이해, 범죄 유형, 유사사례, 마약범죄 신고요령과 예방 방법으로 구성됐다.
전자책 형태로 QR코드를 이용하면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내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최근 동구 지역을 중심으로 조선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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