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지역내 8개 기업과 함께 미국 LA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에 참가, 지역 우수 상품을 한인사회에 알렸다.
16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 대표단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가공품 미국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열리는 LA 한인축제 참가, 홍천상품관을 운영했다.
홍천상품관에는 지역내 8개 기업이 입점해 특판행사를 펼쳤으며 지역 상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내 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며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통한 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재 군수는 LA 방문 기간에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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