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7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대구선배시민대회’에서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김철호 전무(왼쪽에서 세번째)와 ‘DGB선배시민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7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대구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DGB선배시민대상’을 최초로 제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배시민의 활동을 지지하고, 선배시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21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주체적인 노후를 위해 묵묵하게 공동체 활동을 수행한 선배시민을 발굴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DGB선배시민대상’은 대구 내당노인복지관 소속 곽민주 선배시민을 포함해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발전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선배시민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속가능한 선배시민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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