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출산장려 및 자살예방 캠페인' 모습.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는 18일 부산 연제구 소재 창신초등학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출산장려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 회장, 윤방원 사무처장, 신희선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장, 최수환 창신초등학교장, 이지민 자치분권과 주민자치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출산장려를 위한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 자살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예방활동을 통한 생활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오는 11월 2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기원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실시했다.
신 회장은 축사에서 "OECD국가중 자살율 1위, 출산율 꼴지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10만4000명 회원들이 다함께 이같은 불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자"면서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엄청난 경제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 수 있고 이는 곧 출산율을 높이고 자살율을 낮출 수 있는 지름길이 되는 만큼 유치에 다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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