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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아람코와 맞손…중동 발전시장 공략 박차

[파이낸셜뉴스] SNT에너지가 사우디와 중동 발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NT에너지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사우디를 방문할 일정으로 이번 방문 기간 중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원자력발전소 용 복수기(콘덴서) 등 발전사업 핵심 기자재 수주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공랭식 열교환기(에어 쿨러)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와 CPA(Corporate Purchase Agreement)를 이미 체결하고 공급체계를 구축한 만큼 이제 사우디와 중동시장 발전사업 수주를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