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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세일페스타 수원' 11월 11일 개막...전통시장부터 백화점까지 '할인'

11월 30일까지,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 참여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11월 11일 개막...전통시장부터 백화점까지 '할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쇼핑센터·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할인행사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오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부담을 덜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주도로 진행되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수원 곳곳에서 참여업소별로 물품 할인, 사은행사 등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대형마트, 외식업협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과협회, 이·미용사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11월 12일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열리며, 개막식에서는 2023년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수상자 공연, 마술, 재즈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매 부스,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개막식 당일 일월·영흥 수목원,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4개 구가 각각 골목상권과 연계해 플프마켓(플리·프리 마켓)1)을 운영, 수원시 곳곳에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향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