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융자 자금지원 및 기업컨설팅, 자산관리까지 지원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에서 4번째)이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여해 지역 경제인 및 단체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 2호 채널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와 3호 채널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호 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우리은행은 3개월 만에 2개의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창원, 남동국가산업단지는 각각 경남과 인천지역 최대 국가산업단지로 특히 내년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이 되는 해다. 단지별 생산실적은 올해 8월까지 창원산업단지의 경우 39조1500억원, 남동산업단지의 경우 21조4000억원에 이른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창원·녹산BIZ 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온 남동, 창원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새로운 50년에도 우리은행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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