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멍파서블 울산' 개최.. 10월 28일~12월 10일
'울산 옹기종기 빚어 보개' 울주군 옹기마을 11월 11일, 25일
반려견. 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2월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이달 28일~12월 10일 반려동물 동반 도보 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미션 멍파서블 울산'을 개최한다.
미션 멍파서블 울산은 반려동물과 함께 울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면서 즐기는 자율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100개팀을 모집해 진행된다. 팀당 반려견 한 마리 참가가 원칙이며, 참가비는 한 명당 1만원이다.
1회 이상 임무 완수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임무 수행 정도에 따라 시상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네이버 카페 미션멍파서블에서 하면 된다.
11월 11일과 25일에는 옹기 명인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옹기체험 '울산 옹기종기 빚어 보개'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울주군 옹기마을안내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호응도에 따라 12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1회당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소중한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옹기 흙판에 반려견 발자국을 찍어 남기게 된다.
참가 신청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을 통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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