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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A5000 공개초안 뜯어본다”···‘제6회 ESG 인증포럼’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11월 3일 열려

“ISSA5000 공개초안 뜯어본다”···‘제6회 ESG 인증포럼’ 개최
제6회 ESG 인증포럼 프로그램 /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제6회 ESG 인증포럼’을 연다.

25일 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해당 포럼은 오는 11월 3일 ‘국제지속가능성인증기준(ISSA) 5000 공개초안 -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주제로 개최된다.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지난 8월 발표한 공개초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와 인증에 미칠 영향 및 시사점 등을 살펴본다.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 및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선 별도 시청 없이 시청 가능하다.

ESG 인증포럼은 지난해부터 한공회가 감사·인증 전문가 기관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해왔다.

종합토론 좌장은 서정우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무 △백재우 한국ESG연구소 ESG센터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장 △선우희연 세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영식 회장은 “ISSA 5000은 모든 지속가능성 정보 인증에 적용할 수 있는 포괄적 기준이며,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를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ISSA 5000이 ESG 공시와 인증에 미칠 영향과 국내 환경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