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상담, 미용, 행동 교정, 전문가 토크쇼, 멍때리기 대회 등
【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오는 28일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축제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이 진행됐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이 설치된다.
탄소중립 선도 도시답게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 플로깅이 광명시 기후의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반려동물 의류, 간식, 장난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부스를 비롯해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반함’,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부스 등도 시민들을 맞이한다.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도 등은 광명시청 누리집 및 축제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주차는 시민체육관 주차장과 하안초등학교 운동장, 하안북초등학교 운동장, 평생학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