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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1월 3~10일 공공기관 통합채용...37명 채용

화성도시공사 등 7개 기관, 필기시험 11월 25일

화성시, 11월 3~10일 공공기관 통합채용...37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1월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는 8개 기관 60명 모집에 1213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