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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통리장단협의회와 정담회 개최

올해 하반기에도 14개 읍면동과 소통의정 이어가

김포시의회, 통리장단협의회와 정담회 개최
25일 하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와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정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는 지난 24일 하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회장 장건태, 이하 협의회)와 정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시의원 전원과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읍면동 시민들의 궁금한 현안 사안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건태 협의회장은 환영 인사로 "바쁜 일정에도 모든 시의원께서 참석하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돈독한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시의회와 협의회는 ▲용화사~전류리 4차선 확장 ▲김포시민의 날 읍면동 체육대회 재개 ▲축제 통합 개최의 문제점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인수 의장은 "협의회와 한 해에 두 번의 소통 자리를 마련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라며 "51만 김포시민의 대표인 협의회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