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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한국경제인협회 노하우 중소기업에 전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협약

대기업 CEO, 임원 출신 한경협 자문단 240여명 중소기업 및 청년 지원

경과원, 한국경제인협회 노하우 중소기업에 전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협약
25일 진행된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경과원 강성천 원장(오른쪽)과 한경협 중기센터 김창범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5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멘토링,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 그리고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상담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에서 CEO와 임원으로 활약했던 전문가 약 2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과 애로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와 도내 중소기업이 연결되어 성장의 기회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과원 강성천 원장, 임문영 상임이사와 한경협 중기센터 김창범 이사장, 박철한 소장, 서언동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