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사진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사학연금의 지속가능한 ESG(Environment·Social·Goverance)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물품을 범천 1동 주민센터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는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부산진(鎭), 그린레인저 환경교육봉사단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사학연금 연금수급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을 활성화 하기 위한 환경교육과 함께 △천연비누바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EM용액을 활용한 멀티밤 만들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완성된 물품은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마음약국 약 봉투, 레몬청, 스칸디아모스 액자와 함께 범천 1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지역 내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위기 문제에 맞서 연금수급자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하며, 추운 연말 연시에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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