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국경제인협회의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인 '갓생한끼' 2번째 주인공으로 참석한다.
박 회장은 자본시장 판도를 바꾼 K금융 혁신 리더로, 증권사 샐러리맨에서 시작해 미래에셋을 창업하고 국내 1위 미래에셋금융그룹을 키워낸 신화적 존재다.
취임 첫해 네이버 최대 실적을 이끈 최 대표는, 취임 1년 후 '컴패니언 데이'를 6회나 개최하며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경협은 오는 12월 11일 국민 소통 프로젝트 '갓생한끼' 2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갓생한끼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프로젝트로, MZ세대와 기업인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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