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인천시, 지역 명소 촬영한 드론 영상 공개

11월 1일부터 ‘하늘에서 본 인천’ 고해상도 드론영상 공개
인천의 명소, 시정 사업 주변 경관 등 공개

인천시, 지역 명소 촬영한 드론 영상 공개
인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은 인천시가 제공하는 드론영상인 '하늘에서 본 인천' 플랫폼.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지역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 ‘하늘에서 본 인천’을 구축해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은 문화관광, 시정사업, 하천, 경인선역사, 제물포르네상스 현장 등 모두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원하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지도와 풀HDTV(1920×1080)의 4배 이상 초고화질 4K 영상을 볼 수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정과 관련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시민에게 공개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홍보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