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방역 통제 자료사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사례가 발생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고창군 해리면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전북도 산하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적인 방역 대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5일 부안군 백산면 한우 농장(148두 사육)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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