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사랑의 밥퍼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훈 부산TP 노조지부장, 김영부 부산TP 정책기획단장, 손규호 부산밥퍼나눔공동체 이사장, 이보원 부산TP 여직원회 회장(왼쪽부터)이 28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04년부터 지역 곳곳에서 무료급식 활동을 펼쳐온 부산밥퍼나눔공동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무료급식을 중단했다가 최근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밥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테크노파크 노조 김태훈 지부장과 여직원회 이보원 회장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무료급식장 정리, 식사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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