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핸드볼 리그 개막 앞서 미디어데이서 공식 명칭 공개
그룹 통합 디지털 브랜드로 ‘신한 SOL페이’ 브랜딩
카드업 정체성인 ‘페이’ 서비스 강화한 새로운 플랫폼 선보일 예정
신한카드 사옥 사진.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핸드볼 통합리그 공식 명칭이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로 결정됐다고 신한카드가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한국핸드볼연맹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핸드볼 통합리그의 첫 번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리그 타이틀 명칭 사용권 등 다양한 스폰서십 권리를 가졌다.
핸드볼 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처음 공개한 대회 명칭에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디지털 브랜드 통합에 발맞춰 신한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한 SOL페이’가 담겼다.
'신한 SOL페이'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한 ‘신한플레이’를 그룹 대표 디지털 브랜드 ‘신한 SOL’로 동일하게 개편하는 동시에 카드사 정체성인 ‘페이’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브랜딩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업그레이드된 ‘신한 SOL페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애플리케이션 브랜드 통일성을 제고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 SOL페이는 오는 12월 중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핸드볼 통합리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장소에서 그룹 통합 디지털 브랜드로 재탄생한 ‘신한 SOL페이’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생활금융플랫폼 기능은 유지하면서 페이 서비스를 강화한 ‘신한 SOL페이’를 선보여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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