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됐다.
부산 남구는 2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사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은 남구가 2020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 기금 등 국·시비 91억2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1억81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면적 5623㎡ 규모로 건립됐다.
국민체육센터 1층에는 배드민턴 코트 16면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25m 6개 레인의 성인 풀(장애인 레인 포함)과 유아 풀을 갖춘 수영장이 있다. 2층에는 작은 도서관과 AR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과 하늘정원 등이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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