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도 ABL생명 FC실장(중앙)을 비롯한 아너스클럽 멤버들이 지난 2일 한빛맹아원에서 열린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이 지난 2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한빛맹아원에서 ABL생명 아너스클럽, 보험설계사(FC·Financial Consultant)실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ABL생명은 매년 회사의 핵심 목표와 가치를 달성한 최우수 FC를 선정해 ‘아너스클럽 멤버스(Honors Club Members)’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FC실은 전통 설계사 조직을 운영ㆍ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이 날 ABL생명 아너스클럽에 소속된 FC와 FC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보육원 아이들이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김장김치 400kg를 직접 담가 한빛맹아원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ABL생명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일대일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보다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