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한울과 '창업기업 발굴·육성 지원사업' 전략제휴 협약 체결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장 박남태 교수(왼쪽)가 지난 2일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에서 세무법인 한울 전병억 대표와 '창업기업 발굴, 육성 지원사업 전략제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가 세무법인 한울과 손잡고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3일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양측은 경험과 비전, 성장동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창업기업을 대거 육성·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기업 발굴, 육성 지원사업 전략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력,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세무·회계업무 및 창업기업의 원스톱 후속 투자 연계 지원 등 상호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의 좋은 환경 조성에 공동 노력한다.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 박남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세무·회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는 2012년 설립한 창업보육 지원기관으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 지원, 홍보마케팅, 제품화 지원은 물론 투자유치 전략과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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