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선물용...행운의 수호신 주제
- 베스트셀러‘도깨비’실버라인 확장
힌국조폐공사의 '도깨비 카드형 실버(10g)' 제품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16일 대학수능시험일을 앞두고 행운의 수호신 ‘도깨비’를 주제로 한 ‘도깨비 카드형 실버’를 출시했다.
8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도깨비 카드형 골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장, 20억원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지금까지 골드 1g, 2g, 4g, 10g 등 모두 4종이 출시됐고, 이번에는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선물하기 부담없는 가격대의 실버라인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메달 앞면에는 고심도로 표현된 ‘복 도깨비’ 도안과 ‘FINE SILVER’, 순도(999.9), 중량(10g)을 담았다. 메달 뒷면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잠상(Ag↔9999)과 한국조폐공사명 및 홀마크를 담아 제품의 신뢰와 품위를 높였다.
특히 휴대하기 편한 신용카드 형태의 패키지에 홀로그램 기법을 도입해 영롱한 매력의 ‘행운의 수호신, 도깨비’를 표현했다.
‘도깨비 카드형 실버’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4만9000원으로 조폐공사 쇼핑몰과 오롯·디윰관(서울시 마포소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주화 및 훈·포장을 만들면서 축적해온 압인기술을 활용, 금·은 순도 99.99%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선물용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국내 수집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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