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준법 감시체제 도입에 따라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에 현재 삼성준법감시위원장과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찬희 변호사(사진)를 선임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장를 지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총 5인으로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의 외부위원으로는 고문현 숭실대 법대 교수(한국 ESG학회장), 남상환 태성회계법인 대표, 최신영 한국·뉴욕주 변호사를 위촉했다. 내부위원으로는 월드옥타 황선양 대외협력 부회장이 참여한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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