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부산시와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3년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7명, 청소년동아리 8팀, 지도자 2명, 청소년자원봉사 터전 7곳이 부산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대동대 유혜원 청소년과 신라대 김민서 청소년, 수영구문화의집 이미지팩토리, 동아대 한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부산시장상은 동의대 이혜림 청소년, 기장청소년센터 꿈틀봉사단과 육은정씨,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에게 돌아갔다.
시교육감상은 구서여자중 정혜원 청소년,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이태석청소년봉사단,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샤르망이 수상했다.
시의회의장상은 선화여중 조한아 청소년, 동의대 아띠, 구덕청소년수련관 서해원 청소년이 각각 받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은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해운대구재송어린이도서관, 부산솔로몬로파크가 받았다.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은 동의대 문신영 청소년, 대신여중 김윤정 청소년,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 수수, 동명대 청깨구리,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수상했다.
김동철 센터장은 "자기주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긍정적 인식이 확산됐다"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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