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장 대외협력처장(왼쪽)이 13일 부산 기장군 장안제일고를 찾아 수능시험 준비에 열중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 물품 전달 후 한동호 장안제일고등학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소재 고등학교 3학년생 1100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응원문구와 함께 초콜릿, 에너지바, 음료 등 간식세트로 구성된 응원 물품은 장안제일고, 부산장안고, 신정고, 정관고, 기장고 등 기장군 관내 5개 고교 3학년 1100명에게 전달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수능 응원 물품 지원 외에도 매년 장학금 지원, 급식 보조금 지원, 아인슈타인 클래스 및 학교육성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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